쿠요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의 외할머니께서 경북 예천에 계십니다. 오랜만에 와이프 외할머니를 뵙고 집으로 오는 길에 예천 신도시에 갔습니다. 경상북도 도청이 여기로 들어오면서, 신도시가 생겼고, 번화가도 이쪽에 있다고 해서 커피를 사서 서울로 가기 위해서 들렸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커피를 사러 가는 길에 쿠요커피가 보였습니다. 단 것도 땡기고 하니깐, 쿠키를 살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쿠요커피에서 쿠키를 사고 커피는 카페봄봄에서 리터 사이즈를 사서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쿠요커피의 주메뉴는 쿠기 + 그릭요거트

커피는 항상 서울 가는 길에 커피봄봄에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쿠키만 사서 나와야지'라는 생각을 품고 들어갔는데, 쿠기도 쿠기지만, 색다른 메뉴가 제 눈앞에 있었습니다. 바로 "요거트" 였습니다. 제일 처음 단어인 쿠키만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요거트가 시그니처인 줄 모르고 있다가 색다른 요거트들이 많이 있으니, 먹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쿠키는 올라가면서 차에서 먹고, 요거트는 여기서 먹고 출발하자는 말을 하자마자 와이프도 동의를 하였습니다.

많은 메뉴가 있어서 솔직히 한입 한입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참고 딱 2개 메뉴를 시켰습니다. '누텔라 로투스'와 '리얼 자몽'을 시켰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
특히, '누텔라 로투스'에 쿠요커피에서 파는 '카카오'를 곁들어서 먹었는데... 이게 정말 맛있습니다. 저처럼 어린이 입맛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맛있고, 단 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 와이프도 '이 맛은 정말 싫어할 수 없게 만드는 맛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쿠키는... 솔직히 평범했습니다. '엄청 맛있다!! 도 아니고 맛없다!! 도 아닙니다.' 제 입맛에는 '수제쿠키인데 음~ 맛있네~ '였습니다. )
쿠요커피 내부

쿠요커피의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무엇인가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휑하지도 않고 요거트와 어울리게 '수수하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인테리어였던 것 같습니다. (낮에 갔기 때문에, 조명이 화려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색다르게 세면대가 가게 내부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너무 좋았습니다. 쿠키를 손으로 먹고 찝찝해서 빨리 손을 씻고 싶은데 화장실까지 왔다 갔다 정말 번거로운데, 이렇게 내부에 있으면 바로 손을 씻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일행을 너무 기다리게 하지 않게 할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부모님 같은 경우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젠, 구정 때 와이프 외할머니 댁에 방문할 것 같은데, 그때 또 방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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